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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튜브9

유튜브(유튜버) 등급이야기 두번째입니다. 4.실버 (구독자 수 100,000~999,999명) 구독자 수는 10만 명 이상 ~ 100만 명 미만이다. 이 단계에서는 유튜브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아래에서 소개하는 골드, 다이아몬드 기능으로 승급한다고 해서 더 이상 채널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실버 버튼을 받은 유튜버가 많아 보이는데 10만이 넘어가는 유튜버는 알고리즘에 자주 노출되어 은연중에 흔한 유튜버로 취급하기 쉽지만 현재 실버 등급을 달성한 한국 유튜버는 대략 5000명이 조금 넘는다고 한다~ 실버 때부터 연예인분들이 아니고서는 전업 유튜버로 빠지는 분들이 많은듯하니 실버는 일종의 전업과 부업의 분기점이 아닐까 한다. 실버분들은 크리에이터 명예의 전당 입성과 특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고 전담 파트너 관리.. 2023. 6. 10.
유튜브의 대중화, 밈의 아버지, 더 론리 아일랜드 밈이란 말을 유튜브나 티비프로그램에서 가끔이라도 들어보셨을거다 대충의 의미는 알지만 이번에 이글을 작성하며 이번글에 맞게 대략 정리해보면 sns 등에서 유행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복제되는 짤방 혹은 패러디물을 이른다 그렇다면 밈이란 말이 만들어지는 시작이 누구일까? 그 해답에 가장 가까운 것은 바로.... 미국의 뮤지션이자 코미디언 그룹인 더 론리 아일랜드 그들은 2005년 snl에 Lazy Sunday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해 당시 2백만 조회수를 달성하면서 최초의 인터넷 바이럴, 밈 비디오로 평가됨과 동시에 지금의 유튜브를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된 아주 중요한 비디오로 평가 된다. 2006년 2월 NBC가 저작권을 이유로 원본 영상은 삭제했지만 여러 중복된 업로드 영상들이 총 5백만 조회.. 2023. 6. 4.
분노의 질주, 폴 워커, 씨 유 어게인( see you again), 그리워요 최근 개봉한 분노의 질주 10: 라이드 오어 다이 보신 분들도 계시고 아직 못 보신 분들도 계시겠죠? 제작비 4500억 정도를 들여 만든 빈 디젤 주연의 대표적인 미국의 상업영화로 한번 보신 분들은 좋은 의미이든 아니든 처음 느낌 그대로의 영화죠~ (예고편 한번보시고요~) 이번에 제가 소개 드리는 분노의 질주 유튜브 영상은요 래퍼 위즈 칼리파와 찰리 푸스가 만든 씨 유 어게인이라는 곡입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인공인 브라이언 오코너를 맡은 배우 폴 워커(2013년 11월 30일 갑작스러운 자동차 사고로 사망)를 추모하는 곳으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엔딩 장면에 나와 이 배우를 좋아하는 많은 영화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노래네요~ 많은 분들이 아는 브루노 마스의 업타운 펑크를 추월하고 빌보드 핫 10.. 2023. 5. 26.
이젠 음악도 유튜브 뮤직! 멜론을 추격하다? 끼워팔기? 우리나라에서는 독보적이던 카카오의 음악 플랫폼인 멜론이 조금 흔들리는듯하네요~ 유튜브 뮤직이 조금 생소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신규 고객의 유입 속도는 장난이 아니네요. 이유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하면 유튜브 뮤직이 되니 자연스럽게 늘어난다고 보시는 분들고 계시고요~ 또 쓰시다 보니 커버 곡이나 리믹스 같은 곡도 접근성이 용이해서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해 주니 플레이리스트 담기에 편하다는 분들도 있으시네요~ 1월에는 멜론의 신규 설치 건수는 안드로이드 기준 13만 1625건으로 유튜브 뮤직(12만 877건)보다 불과 9% 많았고 2월에는 유튜브 뮤직의 신규 설치 건수(14만 1651건)가 멜론(13만 1012건)을 이기기도 ~ 3.4월도 머 멜론이 힘을 못쓰네요ㅠㅠ (멜.. 2023. 5. 25.
PPAP, 펜 파인애플 애플 펜, 빌보드 최초?, 싸이? 이 영상의 시작은.... 2016년 8월 25일 일본의 코미디언이자 디제이인 고사카 다이 마오가 피코타로라는 예명으로 유튜브에 한 영상을 업로드하는데!!!! (이때 우리나라에서도 이영상으로 한창 개그맨분들이나 다른 분들의 패러디 영상이 나왔었네요~) 내용은 머 노래를 부르며 마임으로 펜을 사과와 파인애플에 꽂고 그 둘을 같이 꽂는 것이다 이걸 설명해야 하나~ ㅋㅋ 비트가 진짜 중독성이 있어서 당시 예능에서 많이 나왔는데 혹시 못 보신 분들은 보시면 당분간 생각 많이 나실듯하다~ 상남자스러운 비주얼에 소녀다운 안무의 조합으로 병맛느낌의 매력으로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는데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하면서 급 인지도를 올렸다고 한다. (일본 분들은 이런류?의 영상을 참 잘 만드시는 감성이 존재하는듯하.. 2023. 5. 21.
"유나이티드는 기타를 깨부숴 먹는다네", 영상하나로 주가10%하락 유튜브 노래 하나의 영향력을 보여주었던 오래전 이야기 하나가 있다. Sons of Maxwell 이란 밴드의 멤버 데이브 캐롤은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의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3,500달러 짜리 테일러 기타를 수하물로 맡겼다고 한다. 캐롤은 우연히 비행기를 탑승하는 과정에서 공항에서 짐을 싣는 일을 하는 분들이 짐들을 마구 던지는 걸 목격하는데.... 싸하고 불안한 마음을 안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기타를 받아보니 역시나 기타의 목이.... 박살 나 있었다고 한다. (완충제를 꽉꽉 채워 넣고 스펀지 많이 감아놨었다고 한다) 캐롤은 약속된 공연 때문에 자비를 들여서 기타를 수리한 후 공연을 마치고 깨진 기타를 보상받기 위해 유나이티드 항공사에 보상과 사과를 요구하였으나.... 9개월 후에야 온 답은 '항공사 규..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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