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독보적이던 카카오의 음악 플랫폼인 멜론이 조금 흔들리는듯하네요~
유튜브 뮤직이 조금 생소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신규 고객의 유입 속도는 장난이 아니네요.
이유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하면 유튜브 뮤직이 되니 자연스럽게 늘어난다고 보시는 분들고 계시고요~
또 쓰시다 보니 커버 곡이나 리믹스 같은 곡도 접근성이 용이해서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해 주니 플레이리스트 담기에 편하다는 분들도 있으시네요~
1월에는 멜론의 신규 설치 건수는 안드로이드 기준 13만 1625건으로 유튜브 뮤직(12만 877건)보다 불과 9% 많았고
2월에는 유튜브 뮤직의 신규 설치 건수(14만 1651건)가 멜론(13만 1012건)을 이기기도 ~
3.4월도 머 멜론이 힘을 못쓰네요ㅠㅠ
(멜론은 고객에게 6개월간 구독료를 30% 깎아주는 모험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하네요~)
유튜브 뮤직의 문제점도 좀 있다고 하네요
시장을 독점할 수 있도록 하는 '끼워팔기'가 규제 대상에 해당한다는 문제!
세계1위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의 힘을 이용하여 유튜브 뮤직 서비스 성장을 키우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유튜브 뮤직만 이용할때 월8690원을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지만
유튜브 프리미엄을 월 10450원을 결제하면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과 유튜브 뮤직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자연스럽게 유튜브 장점들이 복합적으로 있는 프리미엄을 이용하게되는....
국내 음악 스트리밍 앱의 월 이용권이 대략 8000원~11000원 정도이니 음....
결국 음악 서비스로만 경쟁해야하는 목적의 앱들이 다른 부수적인 통합서비스가 곁들여진 음악 서비스와 불공정하게 경쟁하는 부분에 대하여 긍정과 부정의 의견들이 충돌하는게 아닌가 한다.
시대와 고객의 니즈에 맞게 다른 앱들이 변해야 하는 것인지불공정하게 진행되는 경쟁에 공정한 기준을 제시해야 하는지 같이 지켜보고 이야기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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