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튜브 세상 이야기

유튜브와 관련된 수다 네번째 이야기입니다

by 전이이 2023. 6. 30.
반응형

유튜브와 관련된 이러 저런 이야기 네 번째입니다

 

 

 

1. 유튜브의 파급력이 어느 정도 일까?

 

2005년 시작된 전 세계 최대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는 최근 기준으로 전세계 사용자는 대략 19억 명,

비디오 조회수 매일 1억 개, 하루 사용시간은 대략 10시간 이상이다.

또 분당 400시간 분량의 새 동영상이 업로드되고 채널 수는 2400만 개 이상, 1인당 시청시간은 월평균 16시간 이상이다. 

 

우리나라 이용자는 약 4000만 명이고 구독자 10만 명 이상 보유 채널 수가 1200개가 넘게 존재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젊은 층에서는 신문이나 라디오, 텔레비전의 기능을 거의 흡수하면서 뉴미디어 인터넷 사이트가 되었다.

YTN이나 연합뉴스 같은 뉴스 채널은 아예 24시간 방송 내용을 전부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송출되고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고 와썹맨 같이 방송사가 제작해서 유튜브에서만 볼 수 있게 만들거나 최근 있었던 대선에서 후보들이 지식백과나 경제 유튜브 삼프로TV에 출연하면서 유튜브 채널이 대선에 영향을 주기까지 한 상황이다. 

김성회의 G식백과
삼프로TV

 

2. 유튜브 채널에 싫어요 수가 싫어요?

 

2021년 11월 11일 이후로는 모든 영상에서 싫어요 수가 표기되지 않게 되었다.

영상을 올린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분석 항목에서는 확인 가능하다.

 

유튜브가 실험을 통해 얻은 자료는 싫어요 수가 보이지 않을 때  비공감 테러가 줄었고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정신 건강을 지키고 혐오 캠페인이나 좌표 찍기 같은 것들을 막기 위해 좋은 역할을 한다고 판단한 것 같다.

다만 유튜브 공동창업자이자 최초의 영상을 올린 자베드 카림은 "멍청한 생각"이라고 비판하고 시청할 영상을 고르는 줏대가 사라졌다 등의 반대 의견도 존재한다. 

 

(자베드 카림에 관한 제 글은 ∇밑에 링크 걸었습니다.)

 

유튜브의 시작? 자베드 카림?잭슨?

어느 날 갑자기 지금 전 세계 사람들에게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주고 있고 나의 시간을 언제나 순삭으로 사라지게 하는 이 애증의 유튜브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런데

jhs06040531.tistory.com

 

 
 ReVanced의 설정을 만지면 다시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이 정책이 시행되고 난 후 업로드된 주요 인기 영상의 반대 비율이 2%정도로 크게 줄어들었고 반대가 공개되던 시절에는 어떤 영상이든 못해도 10% 정도는 싫어요가 차지했던 것을 비교하면 나쁘지 않은 정책인거 같다.

 

 

 

 

 

  3.  유튜브에서 노래방 이용하고 계신가요?

 

2013년에 MR이 들어간 동영상을 올려 서비스되는 간접 노래방이 시작된다.

TJ미디어가 진출하고, 1년 뒤에 금영이 뛰어들었다. 정책 특성상 한번 올린 영상의 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에(삭제 후 재업로드) 노래방 배경영상이 혼란하게 섞여있거나 수정해야 할 영상이 교체되고 있지 않는 모습도 조금 보여 질이 낮아지는 모습이 발생했다.

 

TJ미디어는 진출 초반에는 독음 표기 없이 올렸으나 이후에 로마바 표기를 그대로 따른 전음법(실제 발음되는 소리를 로마자에 대응시킴)에 따라 표기하고 있다. 또 음절별로 가가 띄어 쓰고 단어 사이에는 조금 더 넓은 공백을 주어 가독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진 장점이 있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불편함을 주었던 로마자 표기를 최근에 개선시켜서 많이 좋아졌다는 평이다.

2016년 초 이전까지는 전자법(글자 하나하나를 로마자에 각각 대응시킴)에 따라 표기했는데 이후 금영도 전음법으로 변했으며 경쟁사 TJ미디어와 같이 음절별로 띄어 쓰고 있어서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이다.

굳이 이제 나눈다면 TJ는 자연현상의 배경이 많은 편이고 금영은 모션그래픽의 배경영상이 주를 이룬다는 점이다.

 

MR노래방 채널이 최근에 거의 매일 업데이트하며 두 노래방 채널을 위협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매일 업로드 함에도 MR의 퀄리티도 높아 노래방을 자주 이용하는 마니아층에서 자리 잡아가는 채널이다.

 

 

 

 

 

 

 

 

  4.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이 더 좋아졌어요!

   

2023년 유튜브는 크리에이터에게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기존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에 유튜브 쇼츠 크리에이터도 가입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확대하고 쇼츠의 광고수익도 공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독자 수 500명과 최근 90일간 공개 동영상 업로드 3건의 조건을 충족하고, 지난 1년간 총 시청 시간 3,000시간 또는 최근 90일간 쇼츠 조회수 3백만 회 달성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게 되면 YPP에 가입가능하게 된다. 

멤버십이나 슈퍼챗 같은 팬 후원 기능이 가능해지고 유튜브 쇼핑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터 본인의 제품을 홍보 가능하게 허락한다.

 

이런 확대된 자격요건은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대만에서 먼저 도입되고 추후에 모든 국가에 선보인다고 하니우리나라에 영향력이 커져가는 모습은 기분이 괜히 한층 더 좋아지게 한다. 아래 자세한 이야기 링크입니다. 유튜버를 준비하시거나 지금 시작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고 가면 좋을 듯합니다.

 

 


 

한달에 한두번 최근 유튜브와 관련된 작은 이야기들 모아서 계속 수다 시리즈 작성하려고 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짧은 정보 얻고 가신다고 생가 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