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유튜버) 등급이야기 세번째입니다.

 

 

오늘은 유튜브 등급이야기 세번째인데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그라파이트->  오팔->  브론즈->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의 등급까지가

첫번째, 두번째 등급이야기에서 다루었다면~

 

2023.06.08 - [유튜브 세상 이야기] - 유튜브(유튜버) 등급이야기 첫번째입니다

유튜브(유튜버) 등급이야기 첫번째입니다

2023.06.10 - [유튜브 세상 이야기] - 유튜브(유튜버) 등급이야기 두번째입니다.

유튜브(유튜버) 등급이야기 두번째입니다.

 

 

 

오늘은 유튜브 월드클래스(손흥민 생각나죠ㅋ)   커스텀 버튼 과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

 

에 대해 이야기 하며 등급이야기 마지막을 끝내려 합니다. 

 

 

1. 커스텀 버튼 (구독자 5000만 달성)

 

구독자수 5000만을 달성하면 이루어지는 커스텀 버튼 속칭 퓨디파이로 루비 버튼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당시 유튜브 구독자 수 세계 1위였던 퓨디파이가 5000만 구독자를 달성했고(퓨디파이에 관해 조만간 이야기해보자),

 그 기념으로 유튜브에서 제작되어 그 존재가 드러났다.

커스텀 버튼이 소중한건 단순히 구독자수 5000만을 떠나서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플레이 버튼과 다르게

 유튜브 재생 버튼처럼 생기지 않고 수여받는 해당 YouTube 채널의 아이콘을 본따 제작된다는 점이다.

5000만이란 구독자수가 정말 왠만하면 이루기 힘든 업적이라 그런지 각 유튜버마다의 아이덴티티가 보이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서 증정된다.

 

예를들어

 

유튜버 구독자수 1위였던 퓨디파이는

자신의 상징인 브로피스트(주먹모양)를 하고 있으며 붉은색의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졌다.

 

사진 출처: 유튜브 커스텀 버튼 언박싱 영상

우리나라의 자랑 블랙핑크도 커스텀 버튼을 받았는데(조금 다른의견도 있지만) 그룹명처럼 검은색과 핑크색의 투톤

조합으로 만들어졌고 다른 유튜버들보다는 플레이 버튼스러운 모양을 띄고 있다 암튼 이쁘고 자랑스럽다~~~~

 

사진 출처: snow white nick님 블로그입니다

 

그런데 먼 일인지 유튜브가 모든 채널에게 50 Million Award를 제작해주지는 않았다고 한다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는 자신의 영상에서 유튜브가 5000만 커스텀 버튼의 제작을 중단했기 때문에 자신이

받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이 커스텀 버튼이 이벤트성이 짙은 콘텐츠이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추측하기로는 퓨디파이가 처음 받을 때쯤 500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채널의 수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커스텀 버튼의 상징

성과 채널별 특성에 맞추어 제작하는 것이 조금 버거워지는 탓도 있을 것 같다는 추측이다.

 

하지만 다른 채널들이 5000만 커스텀 버튼에 대한 소식이 없을때 신흥 강자였던 핑크퐁이 커스텀 버튼을 딱 받아버려서

커스텀 버튼의 가능성이 완전히 없어진것은 아닌것 같다~~~ 핑크퐁 최고(핑크퐁에 관한 유튜브 이야기도 다음에~)

 

 

 

2.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 (구독자1억명)

 

우리나라 시간으로 2019년 9월 7일에 YouTube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1억 구독자 달성 채널을 위한 '레드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드'을 준비했다고 알렸다고한다.

외관은 버튼 이름에서 어느 정도 추측 가능하듯이 다이아몬드 플레이 버튼에서 작은 재생 아이콘이 빨간색으로 변한 모습이다.

와! 어찌하면 1억이나 되는 구독자를 두게 되는 것일까?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은 구독자 수라니~~~~

정말 감이 안온다 이분들의 파급력!!!!

 

몇명의 1억 유튜버들이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을 공개했을때 반응은 예상과는 다르게 조금 차가웠다고 한다.

그 이유는 커스텀 버튼때 보였던 정성이 사라지고 단순한 다이아 버튼에 도색만 다르게 한듯한 느낌 때문일것이다.

유튜브에서도 많지도 않은 1억 구독자를 둔 유튜버에게 신경을 쓰다 만듯한 아쉬움에는 동감한다~

 

유튜브계의 원탑인 퓨디파이 레드 다이아몬드 언박싱 영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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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유튜버) 등급이야기 마무리 합니다.

시간내서 읽어주신분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등급이야기 조사하며 알게된 유튜브와 유튜버에 관련된 소소한 잡담으로 몇개의 글을 쓰니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