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와 홍보대사

 

요즘 여러분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관심이 많이 없으신가요?

제가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는 바로 '유튜버와 홍보대사'에 관한 것입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유튜브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미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아재, 그리고 국내 유명 유튜버 슈카와 도티를 예시로 들어

이들의 역할과 효과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이 글을 통해 유튜버 홍보대사가 지방자치단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 정보가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요즘 유튜브 안 본다고 하면 신기한 존재가 되는 시대네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제품이나 장소를 발견하곤 하죠.

 

그래서 각종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런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유튜버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홍보가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

 

 

 

 

 

 

 

기존 연예인으로 선정된 홍보대사가 

유튜버 홍보대사로 변해가는지 생각해 보면

 

이유는 복합적이겠지만

우선 상대적으로 적은 돈을 사용하여 최대의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유명 연예인은 모델료가 수억 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고,

섭외 과정에서 소속사에도 일정 비용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으니

반대로 이런 ‘중간 마진’이 없는  유명 연예인보다는 모델료가 대체로 낮은 인지도 있는 유튜버들을 선택하는듯하네요 

 

또한
유튜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게 해당 기관의 홍보 성과 평가에서 유리하다는 분석도 나오는데

 

홍보 성과 평가는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로 나뉘는데, 정량 평가의 경우 해당 기관의 미디어 노출 횟수 등 ‘숫자’로 판단되기 때문에 구독자수나 영상조회수가 보장되는 대형 유튜버를 임명하면 정량 평가에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도 하네요.

 

 

 

 

이제 이런 과정을 통해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 유튜버들을 몇 분 예를 들어 보면

(위에 사진에 나온 피식 대학과 흥삼이 채널도 있네요~)

 

 

구독자 약 53만 명을 보유한 미국아재는

주로 희귀한 화폐나 주화를 수집해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기 때문에

 

조폐공사 관계자는 “오래된 화폐를 수집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자주 업로드하는 유튜버이기 때문에 조폐공사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하며 위촉했다고 하네요.

 

 

또 슈카는 경제와 관련된 콘텐츠로 너무나 유명한 블로거인데

경제 관련 홍보가 필요한 단체와 협업이 아주 잘 맞겠죠?

 

그래서인지 금융감독원에서 금융교육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하네요~

 

 

 

도티는 게임 관련 콘텐츠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아서인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초통령’으로 불리는 유튜버 도티를 저작권 홍보대사로 위촉했네요.

 

 

지금까지 유튜버와 홍보대사에 대해 이야기해 봤어요.

 

경북 영양군은 영양군 지역 비하 논란이 일었던

유튜버 ‘피식 대학’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역발상으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것처럼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이 유튜버를 활용해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네요~

 

.

 유튜버 홍보대사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유튜브와 관련된 흐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듯하네요.

 

유튜브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 미흡하지만 다음에도 준비할게요.